부여군(군수 박정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2일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하고자 진행해온 직업교육훈련 ‘스마트스토어 창업 실무과정’의 수료식을 실시하였다.
스마트스토어 창업 실무과정은 관내 여성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162시간 실시되어 1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창업 아이템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하고 효과적으로 판매하기 위해서 창업 기초교육을 포함하여, 고객이 선호하는 제품 사진 촬영 및 브랜딩, 온라인 마케팅, 차별화 전략 등 창업 전문 강사진의 실무 교육을 거쳐왔다.
이날 수료식 행사에서 수료생들은 개인별 창업 사업계획서를 발표하여 피드백을 주고받음으로써 상호보완하며 교육을 최종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생 전원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하였으며, 수료생 중 4명은 창업을 확정하였다.
이외에도 수료생 1명은 정부 창업지원사업인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 합격하여 창업 자금과 코칭을 지원받게 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다른 수료생들도 본인의 여건과 진로 선택에 따라 새일센터의 맞춤형 사후관리로 향후 취·창업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3달이라는 긴 시간 교육을 마치신 수료생 분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교육은 끝났지만 이제부터가 더 중요하다. 교육으로 얻은 지식과 교육 동기간 네트워크를 잘 활용하시기 바란다.
창업에 성공할 때까지, 또 창업 이후에도 센터가 사후관리하며 함께 할테니 어려움이 있으면 언제든 찾아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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